환매조건부 채권투자(RP / Reperchase Agreement) 투자기가별 수익률(NH,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은 그 단어에 숨은 뜻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환매조건부 채권이라 합니다.말그대로 환매를 조건을 걸고 있는 채권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금융회사가 채권을 발행하고 투자자가 그 채권을 살 경우에 일정기간 후에는 금융회사가 그 채권을 다시 사들이는(환매) 경우입니다. 환매할 때는 일정 수익을 보장합니다. 금융회사는 채권을 판매하여 자금을 모으고 그 자금으로 운용해서 수익을 거둘 수가 있습니다.
국채나 채권(RP)의 거래
국채나 일반 채권의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일반인들이 거래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거액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울러서 장기적으로 투자자금을 예치하기 때문에 자금이 일정기간 묶기게 됩니다. 즉, 내 자금의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금융기관은 돈이 많기 때문에 채권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국채, 기업채권을 사서 이를 쪼개서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를 하는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장기적으로 채권에 투자를 하지만 기업에서 쪼개판매하는 RP는 단기간 상품입니다. 금리도 앞서 말씀드린데로 높습니다.
RP(일반) 특징
투자대상은 개인이나 법인사업자입니다. 특징으로는 CMA나 MMF처럼 단기자금에 적합합니다. CMA처럼 약정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단의 한국투자증권의 RP를 보시면 투자기간이 수시, 5,6,7일부터 31일 181일가지 다양합니다. 최대 투자기간은 181일입니다. 만기 후에도 계속투자가 가능하지만 만기후 이자율을 적용을 받습니다.
투자처와 종류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지만 투자처는 양호한 채권에만 투자를 하며, A0이상의 채권만 매수를 합니다. 국공채나 회사채에 투자를 합니다. 종류로는 일반적으로 3가지가 있으며, 수시인출이 가능한 약정자유형과 일정기간 경과 후에 수시인출할 수 있는 혼합약정형, 약정기간동안 투자해야 약정금리를 제공하는 약정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NH투자증권의 투자형식과 RP 수익률>
자유약정형의 경우 1~30일동안 예치가 가능하며 개인이나 법인 모두 1.3%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수시입출금통장보다 무려 10배정도 금리가 높습니다. 가장 금리가 높은 투자형식은 약정형입니다. 약정형의 경우는 투자기간동안은 예치를 해야 합니다. 91일~367일 투자기간의 경우 1.5%대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수익률은 얼마?
수익률은 약정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1.3~1.5%로 정도로 상당히 높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약정이자율으 1.3~1.4%이고 중도해지이율의 경우도 상당히 높습니다. 0.675%~1.3%대 입니다. 만기후 이자율은 중도해지이자율과 동일합니다. 따라서 만기후에는 그냥 예치 해둘 것이 아니라 다시 투자를 해야 약정수익률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의 투자기간별 약정, 중도, 만기 후이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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