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재테크, (주식,펀드)목표수익률, MMF와 CMA 금리제공 방식(확정금리, 실적배당)
신입사원과 재테크
신규직원이 들어오면 재테크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 줍니다. 예전에 주식투자의 실패를 경험삼아 특히, 올바른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실제 대학시절부토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주식이나 펀드를 소규모자금으로 운용하여 수익을 내는 신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과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의 경우 투자에 대한 개념정리가 전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올바른 투자습관
제가 수년동안 여러가지 상품에 투자해 본 결과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는 예금이나 적금상품입니다. 손실발생이 전혀없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40년 사회생활동안 예적금만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공격성(손실의 가능성이 있지만 수익률이 높은 상품)투자도 병행을 해야 합니다. 가장 쉽게할 수 있는 투자가 주식과 펀드입니다.
공격성투자시 목표수익률을 낮게
투자를 하면서 매년 5%정도의 수익률만 낸다고 해도 사실 큰 수익이 됩니다. 이를 복리로 계속 저축할 경우에는 10년 20년 후면 수익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일반인들이 실패를 하는 이유는 1년에 20%~30%수익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식도 잘만 하면 충분히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번 실패할 경우 그동안의 수익을 전부 잃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생 투자라고 생각하면 주식이나 펀드투자에서도 5%정도 낮게 수익을 잡고 가야 합니다. 그렇게 투자를 하게 되면 생각보다 높은 수익(20%이상)을 거둘수가 있습니다.
카카오 주식 월봉
아래는 11년~19년동안(10년) 카카오의 주식월봉차트입니다. 8만원~약 15만원 사이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19년도 1월 10만원에서 현재 12만원대로 20%가 상승을 했습니다. 주식의 우량주를 장기투자 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높은 가격에 매도할 시점이 있습니다. 다만 장기투자라 하여 1~2개월의 투자가 아닌 10년이상 좋은 주식을 보유한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왜 많은 분들이 MMF나 CMA계좌에 투자할까?
이유는 짧게는 수개월에서 6개월정도 투자를 하면서도 고금리를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즉, 단기로 수천만원이 있는데 향후 1~6개월정도 운용할 수 있다면 수시입출금(보통예금)에 넣어둘 경우 0.15%의 수익이 발생하지만 CMA나 MMF상품에 예치할 경우에는 이의 10배인 약 1.5%정도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MMF와 CMA이자 지급
이 두가지의 공통점은 하루만 예치를 해도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의 경우는 가입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1년~3년정도로 깁니다. 만약 중간에 해지라도 하게되면 해지에 따른 금리가 적용이 되는데 만기금리보다 아주 낮습니다. 하지만 MMF와 CMA는 1달~6개월 정도 투자를 하기 때문에 중도해지라는 개념이 거의 없다 할 수 있습니다.
MMF 투자의 특징
두 개의 차이점은 MMF는 실적배당형이고 CMA는 확정금리를 제공합니다. 즉, MMF통장은 수익률을 받을 수 있는 통장입니다. 즉, 운용실적에 따라서 수익률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내가 맡긴 돈을 증권사나 은행이 잘 운용해서 수익이 증가되면 내가 받은 금액도 증가가됩니다. 하지만 CMA는 최초에 약정한 금리를 제공을 합니다. 운용사가 내가 맡긴 자금을 운용을 잘하던 못하던 확정금리를 제공합니다.
MMF의 평균수익률은 3개월 기준으로 약 0.4%정도 되기 때문에 1년이면 1~1.2%정도의 금리입니다. CMA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현재 약 연 1.6%정도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시입출금 즉, 보통예금의 수익률이 0.1~0.2%인 것을 감안할 경우 수시입출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서 MMF나 CMA는 보통예금에 비해서 약 10배이상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 1.6%인 경우에는 6개월 기준으로는 0.8%의 높은이자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