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평균등록금의 1/3수준인 공립대학(서울시립대 등)의 등록금은?
요즘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또는 가정형편이 좋지 않으면 장학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대학의 경우 성적우수장학생으로 30명 기준 1~2위는 전액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는 성적순으로 50%, 30%장학생으로 구분하여 지급을 합니다. 그 외에 저소득층, 농어촌출신 등 특정계층에도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일부는 성적과 무관하게 지급하기도 하지만 농어촌출신 장학금의 경우 일정기준치 이상의 성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전액장학금의 경우 등록금 100%를 면제를 받기 때문에 부모입장에서는 너무나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한해 평균 등록금이 수백만원씩(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천만원 이상)되기 때문에 전액장학금은 가계에도 큰 보탬이 됩니다.
국립, 사립대학교 진학?
지방대학의 경우 국립대학교가 사립대학교보다는 입학경쟁률이 더 높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등록금이 사립에 비해서 낮기 때문입니다. 대학에 입학하면 대학원까지 졸업할 경우 총 6년동안 등록금을 납부를 해야 합니다. 대학생자녀 2명이 있면 한해만 해도 등록금을 포함하여 교재비, 전월세자금 까지 합하면 수천만원이 소요가 됩니다. 인서울이 아니라면 지방대학의 경우 사립보다는 국립대학교 등록금이 훨씬 낮습니다.
공립대학교(전무대학 포함)
현재 공립대학교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대학교가 있습니다. 19년 기준 등록금인 229만원입니다. 기타 도립대학교가 7개소 있는데 전문대학에 해당합니다. 도립대학으로 전문대학은 (전남, 충남, 충북, 강원, 경북)도립대학교,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있습니다. 평균등록금 수준은 약 230만원입니다. 가정형편이 국립대학도 학비 부담이 된다면 공립대학인 4년제 서울시립대학 또는 2년제 전문대학 진학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표>공립대학교 등록금(평균)
(국립,공립)대학교 등록금 비교
아래표는 전국대학교의 평균등록금, 국립대학교와 공립인 서울시립대학교 등을 비교한 표입니다. 전국평균을 100%로 할 경우 국립대학교는 이에비해 63%에 해당하며, 공립대학교는 무려 31%입니다. 4년기준 전국평균등록금은 2,678만원, 국립대학교 1,677만원, 공립대학교는 834만원입니다.
<표>(국립,공립)대학교 등록금 비교
(참조 : 공무원연금 가입대상 무이자 자녀학자금 지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