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상품별(입출금식 외화보통예금, 적립식외화적금, 외화예금) 특징가 금리비교


베네수엘라 사태가 심각합니다. 물가는 급등하고 화폐가치가 폭락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거리에서 지폐를 가지고 지폐공예품을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화폐가치가 워낙 없다보니 서로간에 물물교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IMF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처럼 환율이 급등하거나 계속 상승하게 되면 달러와 대비 원화가치는 폭락하게 됩니다. 만약 이와같은 상황이 예상이 된다면 그때가 외화에 투자할 때입니다. 즉, 환테크를 한다면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현재 국내의 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그러한 상황은 결코 오지 않을 것입니다. 




외화상품에 투자하기


위의 경우는 극단적인 예로 환테크를 예로 든 것입니다. 외화상품에 손실없이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외화예금, 적금, 입출금통장이 있습니다. 각각의 상품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화보통예금(입출금통장용)


외화보통예금은 수시 입출금통장이라 할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신한은행의 외화보통예금통장입니다. 현재 11개의 외화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한 개의 통장으로 여러 개의 화폐를 예치가능합니다. USD의 경우 0.04%로 국내 수시입출금통장보다 낮습니다. 그나마 높는 경우가 AUD(오스트레일리아)로 0.127%입니다. 원화수시입출금통장과 비슷합니다. 



입출금통장은 금리를 보고 만들지는 않습니다. 수개월 내에 사용해야 하는 단기여행자금 등이나 또는 해외 여행 후에 남은 외화를 예치하는 용도로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수익이 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환율이 급등하는 경우 1달에도 3~5%정도 오른다면 금리보다는 환테크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매도나 매수타이밍을 잘 잡아서 환전을 해야 합니다. 외화를 원화로 환전할 경우에는 환전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차익으로 인한 수익이 환전수수료율보다는 높아야 합니다. 



㉡외화 정기예금


외화예금의 경우 금리가 외화보통예금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달러화의 경우 1~3개월 예치시에도 1.82%라는 상당히 높은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달러인 CAD의 경우는 1~3개월 금리 1.5497%입니다. 중국위안화인 CNY 12개월은 2.187%로 상당히 높습니다. 외화예금은 장기투자에 적합하며, 안전자산으로서 보유목적도 있습니다. 아울러 돈많은 부자의 경우 분산투자의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주식, 부동산, 외화, 금, 예금적금 등에 분산투자를 합니다. 외화예금도 이러한 분산투자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외화적금(적립식예금)


외화 적립식예금은 일정기간을 정해서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나가는 경우입니다. 목돈은 없지만 매월 급여에서 달러화로 환전하여 조금씩 적립해나가는 방식입니다. 달러가 아주 싸진 경우로 향우에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되면 소액씩 모아가는 상품입니다. 아래의 표는 하나은행(모아드림적립식 외화예금)입니다. 거주자, 비거주자로 구분하고 투자기간은 7일미만, 7일~1개월미만, 1개월~3개월미만, 3개월~6개월미만, 6개월~12개월 미만 등으로 구분을 합니다. 금리는 7일미만을 제외하고 약 1.4%대입니다. 비거주자인 외국인의 경우에는 거주자에 비해서 금리가 약간 높습니다. 



결론>갈수록 국가간의 경계는 허물어지고 교역은 늘어날 것입니다. 아울러 해외여행은 증가할 것입니다. 외화상품에 투자를 하지않더라도 외화수시입출금 통장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급격한 환율변동이 예상이 된다면 외화예금이나 적금상품 등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환테크방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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