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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따른 대출가능여부와 등급제 폐지, 신용점수제 전환


신용등급제의 폐지


현재의 신용등급제가 폐지가 되고 신용등급점수제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기존의 신용등급제를 운영하였던 NICE(마이크레딧)와 KCB(올크레딧)의 신용등급입니다. 신용등급은 1등급에서 10등급으로 10단계로 구분이 되었고 점수는 0점부터 1,000점까지입니다. 신용등급 6등급의 경우 NICE는665점~749점의 범위이고 KCB는 630점~697점 범위입니다.



신용등급과 대출


신용등급이 가장 많이 이용되는 부분이 대출을 받을 때 입니다. 신용등급이 양호한 1~3등급은 대출금리가 낮습니다. 신용등급이 한단계 낮아질수록 대출금리가 높아집니다. 


특히, 7~10등급의 경우 1금융권인 은행 대출이 불가합니다. 어쩔 수 없이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10%대 후반부의 중금리대출을 이용하거나 24%대의 최고금리 대부업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부분이 있습니다.




신용등급의 문제점


신용등급의 문제점은 점수구간을 등급으로 확정을 했기때문입니다. 6등급과 7등급은 대출금리차이가 많습니다. 만약 나의 신용점수가 665점인 경우 6등급입니다. 은행에서 10%대 중반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664점인 경우 신용등급이 7등급이 되어서 은행대출이 불가하고 20%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1,000점만점에 1점차이는 0.1%로 거의 미미하지만신용등급에서는 10단계에서 1단계의 차이로 10%가 되어버립니다. 즉, 100배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실제로 664점이나 665점은 종이한장치이도 나지 않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제의 폐지


따라서 2020년에는 신용등급제가 폐지가 되었고 신용점수제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신용점수도 구간별로 구분하지 않고 1,000만점으로 운영을 합니다. 이렇게 바뀐다면 665점이나 664점은 동일한 조건으로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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