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보대출, 신용카드사용, 마이너스통장, 현금서비스와 신용등급평가점수


개인의 각종 신용정보는 어떻게 수집이 되는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연체를 하게 되거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고 기한내에 상환하지 않을 경우에 타 금융기관 대출이나 신용카드도 사용이 중지가 됩니다. A은행에서 연체한 정보를 B은행은 어떻게 알게될까요? 금융거래상에 대출, 할부금융, 현금서비스, 연체 등의 각종 정보를 신용정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신용정보를 수집하여 평가하는 기관이 CB(CREDIT BUREAU)사, 신용정보회사라고 합니다. 



흔히 이용하는 기관이 올크레딧이나 나이스평가정보입니다. 우리가 은행에서 거래하는 각종 정보는 은행이 이러한 신용정보회사 등에 제공을 하고 은행에서 제공된 각종 정보를 평가하여 개인신용등급을 결정을 합니다. 우리가 은행에 연체를 할 경우에도 해당 은행에서CB사들에게 연체정보를 제공하고 CB사들은 연체정보를 등록하고 전 금융기관은 개인의 신용정보를 CB사를 통해서 이용을 합니다.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 요소


기존의 신용평가등급이 2020년부터는 신용평가점수제로 변경이 되어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신용평가등급 제로 인해서 저 신용등급자 분들이 받았던 여러가지 불이익 등이 일정부분 해소가 되고 신용점수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관련글)신용등급제에서 변경된 신용평가점수제의 장점은?(보러가기)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신용평가점수에 이용되는 항목은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신용거래기간, 신용형태정보, 신용조회정보, 상환이력(연체) 부채수준(대출금액)입니다. 



㉠신용점수 조회(신용조회정보)


개인이 신용, 담보대출등을 이용할 경우 신용정보사등을 통해서 신용등급(점수)를 확인을 했습니다. 이러한 확인으로 신용점수하락이 된다고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신용점수 확인을 점수하락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주택담보출의 경우에는 일반신용대출에 비해서 신용점수 영향이 미미합니다. 담보를 물건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대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은행은 담보물의 경매 등으로 변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담보대출은 신용점수에 별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의 소득에 비해서 너무나 과도한 대출은 신용점수하락에 영향을 줍니다. 



㉢신용카드 사용


신용카드를 자주 사용하면 신용점수하락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편의점에서 몇백원짜리 껌하나를 사더라도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사용한 카드금액은 결제일에 결제를 하면 됩니다. 신용카드사 입장에서는 카드사용자가 카드를 많이 사용할 수록 카드수수료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익입니다. 카드의 사용은 오히려 신용등급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카드금액을 연체할 경우가 문제입니다. 연체의 경우는 어떠한 경우라도 신용점수 하락에 큰 영항을 줍니다. 카드사용을 신용점수의 상승을 카드사용 후 연체는 신용점수의 큰 하락을 가져옵니다. 


신용점수 하락요소


㉠현금서비스와 마이너스통장



현금서비스와 마이너스통장의 사용은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끼집니다. 이 두가지는 이름에 대출이라는 용어가 들어가 있지만 일종의 대출입니다. 현금서비스는 1~2개월 이내의 단기대출이고 마이너스통장은 수개월~수년동안의 장기대출입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자주, 장기간 사용시에는 신용점수 하락에 영향을 줍니다.


㉡각종 대출금의 연체



연체의 경우 10만원 미만의 연체나 연체기간 5일 미만인 경우에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변경이 되면서 연체정보 등록기준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10만원 미만이였으나 30만원 미만으로 변경되었고 연체기간도 3일에서 30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연체의 경우 연체기간이 장기간일수록, 금액이 많을수록 연체횟수가 많을수록 신용점수가 더크게 하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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