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유체국연금 해지가능?, 유족연금을 수급하기 위한 조건과 유족우선순위는?
종신보험
종신보험은 본인을 위해서는 가입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사망할 경우 가족에게 보험금이 지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결혼 후 부부사이가 좋을 때는 배우자나 가족을 위해서 종신보험에 가입을 합니다. 살다보면 부부관계가 나빠지게 되고 사랑하는 사이가 원수사이가 되고 그러하 보면 수십년 가입한 보험을 해지를 하게 됩니다. 보험은 해지하게 되면 무조건 손실입니다. 요즘과 같이 이혼이 흔한 세상에서는 종신보험 등의 가입도 신중하게 고려해보가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지로 인해 막대한 손실을 피할 수 있는 길입니다.
공적연금의 중도해지
공적연금은 중도해지 개념이 없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직장인으로 가입하다 직장을 잃게되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납부예외신 청 가능)이 됩니다. 계약해지가 되지도 않고 보험료를 환급해주지도 않습니다. 별정우체국연금의 경우도 가입기간 10년을 채우지 못하고 직장을 그만두게되면 해지가 아닌 퇴직일시금으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공적연금이 장점이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별정우체국연금 유족연금
별정우체국연금에서도 유족연금이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사학, 공무원)연금 유족연금과 제도가 거의 동일합니다. 직장생활하던 중 또는 연금수급중에 사망시 유족연금을 지급을 합니다. 혼인,입양 등의 경우 퇴직 전에 혼인배우자나 입양자녀는 유족연금수급 자격이 있으나 퇴직 후에 혼인, 입양의 경우는 수급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국민,군인)연금과의 차이점입니다. 공적연금이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며, 별정우체국연금이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상에 등재가 되어 있지 않으나 사실혼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유족연금 대상이 됩니다. 공적연금 모두가 동일합니다.
<표>별정유체국연금 유족연금
지급우선순위
별정우체국연금은 유족의 우선순위를 민법을 따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 유족연금은 배우자가 1순위입니다. 하지만 우체국연금은 배우자는 상위순위와 언제나 동순위가 됩니다. 직계존속이나 비속이 있을 경우 동순위가 되어서 균등분할을 합니다. 물론 합의를 해서 배우자에게 100% 유족연금을 지급하기로 하면 100% 수급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타 유족과 균등분할이 됩니다.
별정우체국연금 상속? 유족조건은?
별정우체국의 경우 분할연금과는 달리 유족연금은 재혼을 하게 되면 수급권이 상실이 됩니다. 만약 유족연금 수급자가 사망시에는 차 순위자가 승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유족(자녀, 부모, 배우자, 손자녀 등)에 대한 기준은 국민연금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표>(별정우체국,국민)연금 유족연금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