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일본산수산물방사능안전관리 대책은?
일본 원전의 방사선 누출로 인해서 일본 후크시마현 인근 8개현의 모든 수산물 수입이 금지가되고 있습니다. 기존 금지품목 82종에서 모든 수산물로 확대가 되었습니다. 방사능 물질이 미량이라도 검출된 일본산 식품은 현재 수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즉, 모든 일본산 식품에서 요오드, 세슘 등 방사능 물질이 조금이라도 검출이 될 경우 기타 핵종(스트론튬, 플로토늄 등)에 대한 비오염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므로 전면수입이 차단됩니다.
아울러서 국내산 식품 방사는 기준이 강화되어서 운영이 되고 있는데 국내산 식품의 세슘방사능 기준을 370베크렐에서 100크렐로 강화하여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들께서 방사능오염수산물 등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계신데 어느정도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국내산 수산물 안전성 대책
1.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은 방사는 기준에 적합하여 아무런 문제가 없음
2. 정부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계획에 따라 매년 연근해선(13개 품목) 및 원양산(4개품목)수산물에 대해서 방사능 검사 주기적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00여건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명됨
3. 국내산 수산물의 방사는 안전성 조사는 연근해산은 주 1회, 원양산(태평양)은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함
4. 연근해산 및 원양산에 대한 방사능 조사결과는 매수 2회 해양수산부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 일본산 수산물, 혹시 모르고 먹을 수 있지는
1.<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이나 마트 등 판매업체는 명태, 고등어 등 모든 수산물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추가로 음식점에서도 명태, 고등어 등 9개 품목은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 함
* 광어(넙치), 뱀장어, 참돔, 낙지, 우럭(조피볼락), 미꾸라지, 고등어, 명태, 갈치
2. 원산지 표시를 허위로 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처할 수 있으며,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함
3. 정부에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연중 실시 및 추석, 설등 집중단속 실시함
◆ 몸안에 들어온 방사능은 자연배출이 될까?
▶세슘 137 : 110일이 지나면 1/2이 몸밖으로 배출되고 1년 이 지난 경우 거의 대부분 몸밖으로 배출
▶요오드 131 : 8일이 지나면 1/2가 몸밖으로 배출되고 1달 이내에 거의 몸밖으로 배출됨
1. 식품에서 집중 관리되고 있는 방사능 물질은 세슘과 요오드임
2. 세슘과 요오드는 일정시간 경과되면 절반으로 줄어들고 고유의 반감기를 갖고 있음
3. 세퓸이 체내에 흡수되었다 하더라도 110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절반이 몸밖으로 배출, 1년 이면 거의 배출
4. 요오드는 8일이면 절반으로 줄어들어 더 빨리 감소됨
◆ 방사선과 방사능의 차이점은?
1. 방사능이란 방사능 물질이 방출하는 방사선의 세기를 의미합니다.
2. 자연방사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 어디에나 있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이 연간 평군 2.4mSv의 자영방사선량을 받고 있습니다.
3. 인공방사선은 핵실험, 원전사고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세슘, 요오드-131, 스트론퓸, 플루토늄 등이 있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가 정한 인공방사선의 연간 제한선량은 1mSv입니다.
4. 참고로 1,000mSv 이상 과량의 방사선에 피복피 될 겅우 10%에서 식욕부진, 피로감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4,000~5,000mSv이상 피폭이 되면 2~4주 뒤 골수기능 저하로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베크럴 : 방사선물질이 방사선을 방출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단위
▶시버트 : 사람이 방사선을 쬐었을 때 받는 영향을 나타내는 단위
▶1밀리시버트 : 일반인이 식품을 통해 허용되는 연간 제한 방사선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