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연금은 주택연금에 비해서 큰 장점은?(초기보증료, 연보증료, 대출이자)
농지,주택연금 어느연금 신청할까?
주택연금 홈페이지에서 농지연금과 관련해서 주택연금과 비교한 부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의 농지연금의 경우 여러 설명자료에서 주택연금과 비교를 많이합니다.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으며, 전체적으로 농지연금이 장점이 많습니다. 주택과 농지중에서 선택을 하는 경우라면 농지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장점이 있습니다. 연금액이 동일한 조건이라면 수급금액이 많고 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농지와 주택중에 선택하는 상황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표>농지연금, 주택연금 비교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액 비교
아래의 표는 74세를 기준으로 담보가치가 2억원으로 동일한(주택, 농지)연금액의 일시인출금과 종신지급형을 비교한 표입니다. 월연금액과 종신지급시에 최대금액을 비교했습니다. 차액률은 농지연금이 주택연금에 비해서 얼마나 많이수급하느냐를 의미합니다. 월 지급금에 있어서는 20.6%, 일시인출형인 경우에는 31.2%, 총 지급액으로는 19.2%를 지급받습니다. 이 표상으로 봐도 농지연금이 장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표>주택연금과 농지연금액 비교
주택연금, 농지연금 비교(금리,초기보증료 등)
㉠농지연금 초기보증료 미부과
주택연금의 경우 초기보증료가 부과가 됩니다. 주택가격의 1.5%입니다. 5억원주택의 경우 750만원이며 이 금액을 은행이 연금신청자를 대신해서 부담합니다. 향후 연금액에 포함되어 대출이자가 복리로 부과가 됩니다. 주택연금에서는 계약해지시에 초기보증료를 반납을 해야 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전 금액이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농지연금은 초기보증료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출이자와 연보증료
대출이자와 연보증료의 경우 동일하게 부과가 되며, 각각 금리는 다릅니니다. 여기에서 금리란 매월수급하는 금액에 대한 월복리이자입니다. 대출이자 금리에 있어서 주택연금이 약 0.5%정도 낮습니다. 연보증료는 매월수급하는 금액에 대해 연보증료가 부과가 되며 주택연금 보다 농지연금의 보증료가 0.25% 낮습니다. 아울러 주택연금의 보증료는 (초기보증료+누적연금액)이 되기때문에 그만큼 초기보증료 금액이 더 많습니다.
<표>주택연금, 농지연금 비교(금리,초기보증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