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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비법2018. 9. 1. 09:32

고지혈증의 원인과 예방 대책

 

고지혈증이란 글자 그대로 혈중에 지방이 많이 있다는 말입니다. 주로 비만인분들 중에 고지혈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때로 아주 마른 분들도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족병력이 있거나 음식을 극히 가리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기가 고지혈증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고기를 전혀 먹지 않고 채식만 하는 경우에도 고지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육식을 함으로써 고지혈증 증세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지혈증이 무서운 것은 증상이 없으면서 어느날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리없은 죽음의 침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40대 이상이 되면 자연스럽게 고지혈증 예방약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 약은 부작용이 없으면서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때문에 '신이내린 명약'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들은 약복용과 식생활습관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합니다.

 


 

■ 고지혈증의 발생하는 이유

 

하나, 균형이 맞지 않은 식사

 

체격과 활동량에 필요한 만큼의 영양을 적절히 섭취하면 에너지 발생과 체조직 합성에 과부족이 없이 쓰이면서도 체력도 100%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내는 영양은 과잉 섭취하고 에너지를 내는데 필요한 부속 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은 적게 섭취하면 에너지를 못내게 됩니다. 또한  체조직 합성에도 쓰이지 못하게 된 열량영양소가 지방을 많이 만들어 비만증이 되게 하여 혈중에도 지방을 많이 만들게 됩니다. 즉, 에너지 식품은 과식하고, 부속영양소는 턱없이 모자라게 섭취하는 것이 불균형영양입니다. 

 

둘, 당질과 지방의 과잉 섭취

 

당질은 1g당 4cal, 지방은 1g당 9cal의 열을 내는 열량식품이기 때문에 과식하면서 활동량이 적으면 체지방으로 축적되고,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치를 높이게 됩니다. 과일만 먹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과일을 좋아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기 때문에 고지혈증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셋, 단백질 과잉섭취

 

단백질의 기본 임무는 체조직 구성이지만, 하루 필요량(60~90g)이상 섭취하게 되면 남아도는 단백질이 1g당 4cal의 열을 내는데, 이 또한 활동으로 에너지를 소비해버리지 않으면 체지방으로 축적되고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치를 증가시켜서 고지혈증이 되게합니다.


 

■ 고지혈증예방을 위한 지침

 

  • 균형잡힌 영양식(현미잡곡밥, 채소, 과일, *적절한 육식)을 한다
  • 과식을 하지 않고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 포화지방산(생크림, 팜유, 버터, 코코넛유, 야자유 등) 섭취를 줄인다.
  • 불포화지방산(호두, 잣, 땅콩 등 견과류)를 섭취한다
  • 칼슘섭취(저지방 또는 탈지우유)를 늘려서 지방산 흡수를 억제한다.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간, 곱창, 달걀노른자, 오징어, 알탕, 새우, 조개 등)섭취를 줄인다
  • 운동을 많이 해서 혈중의 지방을 산화연소시킨다
  • 알코올 섭취시에 안주를 주의한다(오징어, 육포, 튀김, 고기, 생선회, 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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