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하락)시 손절이 답?, 일부매도 후 재매수로 수익가능? 


주식투자시에 여러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주식 전문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 손절입니다. 주식관련TV를 보면 전문가가 주식을 추천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매수가, 목표가 그리고 또 하나가 손절가 입니다. 왜 주식추천시에 이구동성으로 손절가를 정할까요? 그것은 주식의 속성에 기인합니다. 주식이 하락하다 일정기준치를 넘게 되면 더 큰 하락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한번 하락추세에 들어선 종목은 계속 하락하는 특성이 강합니다. 따라서 더 큰 폭락으로 가기 전에 미리 손절해서 손실의 크기를 줄이여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투자를 해서 손실이 컷던 이유도 돌이켜 보면 손절을 지키지 못하는 부분이 큽니다.




손절하는 상황이 다발한다면?


손절을 자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본인의 투자습관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손절을 자주한다는 것은 그만큼 손실의 확정을 자주하는 경우입니다. 본인의 원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손실을 자주하게 될까요? 그것은 주식의 종목 선택이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급등주나 급락주를 매매하는 습관입니다. 급등주를 주로 매매하는 경우는 2가지입니다. 


초 단타 전문가이거나 기존에 손실을 많이 본 투자자인 경우입니다. 그 중에 초단타 전문가는 그만큼 전문가이기 때문에 손절뿐만아니라 익절을 통해서도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손실을 보고 급등주로 만회를 하려는 비 전문가의 경우 급등주 매매로 인해 다시 큰 손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급하게 돈을 벌려고 하고 급등주를 매매하고 있고 비 전문가로 손절을 자주하는 상황이라면 현재의 매매방식으로는 결코 주식으로 돈을 벌수가 없습니다. 


우량주도 손절해야 할까?


저는 장기투자를 추구합니다. 하지만 스윙매매를 병행합니다. 예로 100만원으로 우량주를 매수를 했다면 그중 50%정도는 장기투자를 하고 50%는 스윙매매를 합니다. 만약 매수 후에 하락폭이 생각보다 10~20%깊어지게 되면 100% 손절은 하지 않습니다. 그 중에 일부만 손절을 합니다. 이유는 다시 상승시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재차 하락시에 손절한 물량으로 계속 추가매수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로 10%하락시 전체금액의 20%만 손절 다시 10%하락시 다시 20%손절, 그리고 다시 10%가 하락하게 되면 이번에는 손절이 아닌 매수로 대응합니다. 즉, 40%의 물량으로 3번째는 매수를 합니다. 최초 평균단가를 크게 낮추기 위함입니다. 물론 우량주라는 최초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량주 일부 손절 후 재매수 예


아래는 위의 경우의 예입니다. 예로 1만원의 주식을 100주를 매수해서 총 100만원 매수한 경우 8,000원으로 20%가 하락한 경우 그중에 40%를 매도를 합니다. 매도금액은 32만원이 됩니다. 잔여금액은 60주가 되어서 48만원이 됩니다. 따라서 내 총 자금은 80만원이 됩니다. 만약 2번째 하락을 해서 가격이 5,000원이 된 경우 주식은 30만원이 됩니다. 하락후 총 금액은 62만원이 됩니다. 이 경우에 기존에 매도한 32만원의 현금으로 매수를 단행합니다.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40주를 매도한 금액으로 64주를 매수할 수가 있으며 매수금액은 32만원이 됩니다. 매수 후의 총 주식수는 124주가 되고 금액은 62만원이 됩니다. 만약 주가가 상승하여  8,065원이 된다면 총 금액은 1백만원이 되어서 손실율은 제로가 됩니다. 이는 하락시에 일부매도와 재차하락시 일부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최초 매수했던 금액인 1만원에 도달하게 된다면 주식총 금액은 124만원이 되고 수익률은 24%가 됩니다.


결론)손절은 보유 종목을 한꺼번에 매도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우량주라면 일부손절만 합니다. 이 경우는 재차하락시와 상승시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재차하락시에는 손절한 금액으로 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손절을 하지 않았다면 재차하락시에 손실을 더 커지고 추가매수할 금액이 없을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초보투자자로 손절시에 100%손절을 하지 않고 부분손절 대응으로 추가하락시에 분할매수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