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란?, PER가 높다, 낮다?, 기업별 비교시 유의사항


주식투자를 입문하게 되면 최초에 접하게 되는 용여가 PER입니다. PER란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 이 용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종목의 가격이 실적에 비해서 높게 또는 낮게 거래되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PER를 구하는 공식은 (현재기준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으로 계산을 합니다. 여기에서 시가총액이란 용어가 나오는데 주식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알아야할 용어입니다. 시가총액이란 현재 (주식의 가격 × 주식수)로 계산을 합니다. 예를들어 현재의 주식가격이 500,000원인 기업이 있는데 주식수가 100,000주라면 시가총액은 500억원이 됩니다. 예를들어 당기순이익(1년기준)이 100억원인 기업의 현재 시가총액이 500억원이라면 (5백억원/1백억원)으로 PER은 5이입니다.


<참조>PER계산 예




PER 5의 의미는?


예를들어 기업이 현재의 시가총액인 500억원을 투자를 했고 매년 순이익이 100억원 이라면 PER는 5인데 이 의미는 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이면 5년안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PER이 10인 기업이있다면 현재의 순이익으로 10년동안 투자를 해야 현재의 시가총액만큼을 벌어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조> PER산정공식



PER가 높다, 낮다?


PER가 낮기 위해서는 공식상 시가총액이 높아질 경우이거나 또는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경우입니다. 시가총액이 동일할 경우 당기순이익이 계속 높아질 수록 PER은 낮아지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은 정체되어 있는데 주식이 계속오를 경우에는시가총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PER은 높아지게 됩니다.


PER을 일률적으로 적용가능한가?


PER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당기순이익입니다. 순이익이란 일반적으로 영업이익이 높아야 합니다. 100%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업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관리비)를 뺀 금액입니다. 순이익은 (영업이익+금융수익+영업외수익)에서 (금융비용+영업외비용+법인세비용)을 뺀 금액입니다. 제조업은 일반적으로 공장설비를 가지고 물건을 생산해야 하고 원료가 필요하기때문에 매출원가가 많이 소요가됩니다. 



따라서 순이익이 타 업종에 비해서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금융업종의 경우 공장이 필요가 없고 인력으로 대부분 구성이 되어 있어서 매출원가가 제조업에 비해서 아주 낮습니다. 따라서 금융업종은 전통적으로 PER이 낮습니다. 만약 단순히 PER만 보고 업종이 다른 종목군을 비교해서 PER을 비교하면 안됩니다.


PER적용은 동종업종으로 


PER을 기준으로 주식을 매수할 경우에 종목간 비교에 있어서는 동종업종으로 비교를 해야 합니다. 동종업종의 비교란 스마트폰관련주, 은행주, 증권주, 제약주, 바이오주, 항공주 등입니다. 세부업종으로 들어가게 되면, 5G관련주, 스마트폰 관련주, 2차전지관련주 등등입니다. 예를든다면 하는 언텍트관련주로 NAVER와 카카오, 반도체관련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5G관련주로 케이엠더블류와 오이솔루션, 2차전지관련주로 포스코케미칼, 엘앤에프 또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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