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 투자 선호도와 주요투자처는?(은행,저축은행,연금,주식,수익증권 등)

 

과연 우리나라 국민들은 여유돈이 생겼을 경우 어디에 굴릴려고 할까요? 저축?, 부동산투자?, 부채상환?  실제자금을 어디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을 까요? 노후대책?  결혼자금? 사고와 질병대비? 참 궁금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만약 여윳돈이 1,000만원 생기면 어디에 투자할까?.......물론 저는 공격형 투자가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겠습니다. 아내가 물가연동국체에 투자를 했는데 2년 투자 수익이 거의 미미합니다. 물론 거치식이 아닌 적립식으로 떨어질때마다 조금씩 매입가격을 낮추어 가는 방식입니다.(주식이나 펀드는 복리식으로 10년이상 장기간 투자시 승산이 있다고 생각함)

 

하단에 보시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안정적인 투자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거의 은행권에 저축하는 부분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IMF등을 거치면서 안정성을 따져서 일까요?...지금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 물가상승률과 비교하면 거의 수익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인데.....섣부른 투자로 날리는 것보다는 원금을 보존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길을 똑같이 간다면 결코 발전할 수도 부자될 수도..........개인생각입니다.^^

 


 

국민의 소득증가나 여유자금에 대한 투자선호도

 

여유돈이 있을 경우 투자하는 경향을 분석해보면, 일반 금융자산 및 저축에 투자하는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47%)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부동산 구입(아직도 부동산 투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부채상환(내집마련 등으로 인해 부채가 많은 분들에게 짐이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내구재 구입(TV 등 생활용품) 

 

◆ 자금의 주된 운용방법

 

하단의 표처럼 노후대책이 5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초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이 시행이 되고 있지만 많은 국민들은 노후에 대해 상당부분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구입이나 전세나 월세 보증금마련에 17.6%로 아직도 대한민국은 주택부분이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부채상환 9.2%, 기타 자녀교육비마련, 결혼자금 마련 순입니다. 



금융자산 투자시 주요 투자처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도 은행예금이 72.2%로 압도적입니다. 금리가 은행권보다 높은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비은행금융기관예금이 12.3%, 저축은행에 예금하는 비율은 7.1% 개인연금의 경우 2.2%, 주식에 직접투자하는 경우가 1.7%, 수익증권(펀드 등)에 간접투자비율이 1.8%입니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은행예적금이 압도적입니다. 어느정도 투자의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펀드를 잘만 투자해도 1년 10%이상의 수익도 가능한데^^;......물론 손실위험도 있지만.... 


 

금융자산 투자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역시 안전성이 가장 높습니다.(75.1%), 젊은 분들은 안전성만 추구하기 보다는 약간 공격형 투자기법인 주식이나 펀드등의 투자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누구나 똑같이 해서는 부자될 수가 없겠죠. 수익성은 12.4%, 현금화가능성 5.4%, 이용의 편리를 따지는 접근성 6.8%(먼 은행보다는 가까운은행을 선호)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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