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간 거래 특별할인 등 주의사항(대외경제변수, 환율, 금리, 달러환전 등)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일정기간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간에 가입시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 세일정보를 놓치지 않고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금융기관의 전담관리자
주거래은행을 정해서 전담관리자를 잘 사귀어 두거나 핸드폰단문메시지(SMS)나 이메일로 전송되는 중요정보를 잘 확인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요즘은 모든 금융기관이 CRM(고객관계관리)마케팅의 일환으로 대상고객에게 이런 정보를 SMS나 이메일로 일괄 전송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 주거래은행을 통해서 받자
너무나 많은 메일이나 문자가 올 경우는 귀찮을 수가 있으므로 해당 금융기관에 전화해서 송부중단 요청을 하면 됩니다. 주거래은행 두세곳에서만 해당 서비스요청을 하면 중요한 정보는 받고 불필요한 스팸메일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주거래통장을 월급통장으로,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 인터넷, 폰뱅킹이 장점(바로가기)
◆ 대외 경제변수를 확인하자
특별할인 기간 이용시에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대외 경제적인 변수입니다. "시장금리, 환율, 각종 정부규제 등의 변동사항" 입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금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금리 특별세일기간이라고 해서 변동금리 대출을 받았다가 해당 할인 기간이 지나고 난 후에 높은 금리로 대출이자를 갚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즉, 수수료 할인보다도 고정금리 대신 변동금리 선택에 따른 이자가 더 많이 나갈 수도 있습니다.
◆ 환전의 경우도 경제변수를 고려하자
은행에서 환전세일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주의할 것이 환율이 오르는 기조인가 내리는 기조인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 무작정 환전 세일기간에 달러를 환전해 둔다면, 환율하락기조에서는 수수료보다 더 많은 환차손손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환전과 관련된 TIP>
▶환율과 주식과의 관계, 각국의 환전계산기(바로가기)
▶환전수수료를 절감하는 여섯가지 TIP(바로가기)
◆ 경제생활에서 스스로 배우고 터득하는 법
은행의 전담관리자라 하여 내 재테크를 책임져 주지는 않습니다. 신입사원 때부터 경제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경제관련 기사에 관심을 기울이고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 경제생활 관련 TIP> 원금보장, 원금보전
▶원금보장 : 금융기관이 판매한 상품의 원금 지급을 책임을 진다는 뜻으로 원금에 손실이 발생되었을 경우 해당금융기관이 자기자금으로 원금부족액을 채워줄 의무가 있습니다. 예)정기예적금
▶원금보전 : 금융기관이 판매한 상품의 원금지급을 책임진다는 뜻은 아니며, 상품의 운용구조가 원금안전성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는 뜻으로 원금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예) 국공채 채권형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