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지예금 특징, 농협 외화통지예금 금리, 현찰수수료율, 가입기간, 금액, 환차익,환차손
통지예금 특징
통지란 어떤 의사를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통지예금이란 은행 등에 예치한 예금 등을 언제 찾아가겠다라고 사전에 알리는 예금입니다. 통지를 하면 해당 이율을 적용해주고 통지해주지 않으면 이율을 적용해주지 않습니다.
통지예금이 필요한 이유
늘 여유자금이 있는 분들은 통지예금이 필요치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많지는 않습니다.예를 들어 결혼이나 자녀 학자금으로 대출을 신청했거나 또는 예금이나 적금 만기가 되어서 찾았는데 결혼이 2~6개월 정도 남은 경우에 수시입출금통장에 예치해두자니 금리가 낮고 금리가 높은 CMA통장에 입금을 하자니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을 때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통지예금입니다.
통지예금 금리 비교
통지예금은 정기예금이나 CMA예금 보다는 금리가 낮습니다. 하지만 수시입출금(보통예금)보다는 훨씬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예금통장보다는 통지예금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통지예금은 타 예금과 달리 중도해지 이율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화통지 예금
외화 통지예금은 통지예금은 국내의 예금과 동일한데 외화통지상품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일반통지예금처럼 금리 등은 비슷하지만 환율에 따라 환차손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입기간이 짧을 경우에는 환차손익은 거의 발생치 않습니다. 다만 현찰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현찰수수료는 7일을 기준으로 아래의 표(농협기준)와 같습니다.
<표>농협의 통지예금 현찰수수료율
가입대상, 기간, 가입금액, 예치가능 통화
통지예금은 가입대상으로 거주자 또는 비거주자(국내 비거주)로 개인 또는 법인이 가입대상입니다. 가입기간은 7일이상으로 제한이 없습니다. 매 7일단위로 이자가 계산(갱신)이 됩니다. 가입금액은 달러기준 100불이상으로 상한액은 없지만 최초 설정하여 입금한 후에는 금액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농협의 경우 예치가능통화로는 SGD, USD, GBP, CAD, NZD, HKD, AUD, NOK 등입니다.
예금금리
금리는 아래의 표와 같으며, 거주자보다는 비거주자의 경우가 금리가 약간 더 높습니다. 전제척인 금리는 0.3~ 2.06%대로 상당히 높습니다. 달러화가 예금금리가 가장 높으며 거주자는 연 1.93%이고 비거주자는 2.06%입니다. 싱가포르의 경우 달러와 다음으로 높으며 거주자 1.69%, 비거주자 1.81%입니다. 이처럼 미국달러화나 싱가포르의 경우 예금금리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예금이자 지급
예금이자는 매 7일마다 갱신이 되며 7일치 이자가 지급이 됩니다. 만약 갱신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갱신이 되며, 연장처리 됩니다.
예금인출전 통지
예금을 인출하기 위해서는 3일 전에 통지를 해야 하며, 만약 7일간만 예치를 한다면 예치 후 4일 후에 예금인출을 서면으로 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분할해지는 불가하며, 가입해지는 영업점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중도해지하더라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최대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되며, 세재혜택은 없기 때문에 비과세 또는 세금우대로 가입불가합니다.
현찰수수료
예금 만기로 인해 출금시에 현찰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경우 달러 현찰로 입금 후 달러 현찰로 출금시에는 부과가 되지 않습니다. 그 외에는 부과가 됩니다. USD와 JYP는 매매기준율의 1.5%가 부과되며, EUR의 경우 매매기준율의 3%가 부과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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