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정보2018. 7. 11. 06:28

보이스피싱 종류 피해예방법(포털사이트 금감원 팝업, 대출권유(대포통장, 대출빙자), 검찰청, 금감원 등 정부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 수록 진화해갑니다. 특히, 스마트폰,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그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예처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를 접속시에 보안인증절차 진행을 요구하면서 금감원의 팝업창이 나타나는 경우는 100% 보이스피싱(파밍)입니다. 클릭시에는 보안카드번호나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만약 입력시에는 수백~수천만원의 보이스피싱피해를 볼 수가 있습니다. 



대포통장요구 및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요즘도 가장 많이오는 전화 중 하나가 보험가입권유와 함께 대출 권유전화입니다. 특히, 카드연체나 급전이 필요한 분들의 경우 급한 마음에 대출을 신청하게 되고 오히려 수수료를 요구하여 수수료만 사기당하는 수법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사기를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입니다. 대출신청자가 정확하게 법적으로 등록된 대출모집인인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법적 금융회사의 경우 선이자, 보증료, 전산비용, 저금리전환수수료 등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대출모집인 등록 조회(http://www.loanconsultant.or.kr)

㉡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http://www.fss.or.kr)



자녀, 아내, 손자녀 등을 납치했다는 협박전화의 경우 납치하지 않고 협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경찰에 알리면 목숨이 위험하다는 것도 믿어서는 안됩니다. 섣불리 입금을 먼저한다면 보이스피싱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납치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가족의 지인들을 통해서 먼저 납치 및 안전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경찰에 먼저 연락을 해야 합니다. 



정부기관사칭, 납치 및 협박형 보이스피싱


보이스피싱관련 피해가 줄지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례가 많이 나오고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일한 수법에 당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갈수록 더 기가막힌 방법으로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사칭형의 경우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수법입니다. 정부기관하면 신뢰와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기때문에 정부기관사칭을 많이 합니다. 특히, 검찰청,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고 하면서 계좌이체를 요구할 시 100%가 가짜입니다. 정부가 직접 국민을 대상으로 전화해서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 자금이체를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전화가 온 경우에는 하단이 전화로 문의 및 확인하시면 됩니다. 



* 금감원(☎1332),  경찰(☎112), 대검찰청(☎02-3480-2000)


채용을 전제로 수수료 요구


요즘 워낙 취업이 어렵다보니 채용을 빌리로 한 보이스피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정상적 기업에서 정식채용절차에서 향후 출장비 등의 지급을 위해 계좌가 필요하다거나 회사에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경우에는 보이스피싱입니다. 본인이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먼저 연락해서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서 계좌, 공인인증서를 요구한다는 것은 전형적 사기수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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