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환전수수료, 현찰수수료, 현찰매도율, 현찰매입율, 매매기준율이란?


현찰, 환전, 환전수수료


현찰이란 현금을 말합니다. 현찰 달러는 현금달러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시에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을 할 경우에 달러화 동전이나 지폐가 현찰입니다. 원화를 엔화, 달러화, 위안화, 유로화, 프랑화 등으로 환전을 할 경우에 환전수수료가 부과가 됩니다. 



환전수수료는 은행별로 다르며, 환전경로가 지점이냐 인터넷이냐 모바일이나 공항이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환전수수료는 환율우대를 할 경우에는 최대 90%~100%까지도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에서 환전수수료율은 약 1.75%입니다. 


<표>은행별 달러화 환전수수료



현찰수수료


현찰수수료란 은행에 예치되어 있는 외화를 찾을 때 또는 달러를 은행에 예치할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즉, 보관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찰수수료가 면제가 되기도 하는데 현찰달로로 입금을 해서 현찰달러로 찾을 때입니다. 또는 미화현찰로 입금 후 8일 이상 경과가 된 후에 타 외화로 찾을 때는 현찰수수료가 면제가 됩니다. 은행별로 외화별로 현찰수수료가 다릅니다. 



<표>은행별 외화별 현찰수수료 


제주은행의 경우 달러화나 엔화의 경우 현찰수수료가 1.5%이고 기타 통화는 2.0%입니다. 



현찰매도율, 현찰매입율, 매매기준율


해외여행시 환전할 때 또는 외화보험, 외화어음 등의 상품에 투자할 때 환전이 필요합니다. 물론 외화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외화현찰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현찰수수료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환전수수료 계산법 = [현찰살 때 - 매매기준율]로 계산이 됩니다. 



매매기준율


매매기준율은 현찰 매도나 현찰 매입시에 기준이 됩니다. 원화를 달러화로 환전하는 경우를 현찰매입이라 합니다. 달러화를 은행이나 환전소에 팔아서 원화로 찾을때 현찰 매도라 합니다. 그때 각각의 값을 현찰매입율, 현찰매도율이라 합니다.



아래의 표에서 오늘자 환율은 1달러당 1210.5원입니다. 은행에가서 환전시에 1달러당 오늘의 환율을 적용하지 않고 더 높게적용합니다. 아래의 표에서는 현찰 살때기준이 1,231.68원입니다. 현찰 팔때 기준은 1,189.32원입니다. 은행에서는 환전시에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달러화로 환전해줄때 원화가격은 매매기준율보다 높게잡고 반대로 달러화를 팔때는 매매기준율보다 낮게 잡습니다. 당연한 이치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차트에서는 현찰매도액은 1,231원이고 현찰매매기준율은 1,210원, 현찰 매입액은 1,189원입니다. 



예를 들어 원화 1231원으로 1달러를 샀는데 필요가 없게되어서 다시 은행에 팔때 1,189원밖에 받지 못합니다. 즉, 42원을 손해를 봅니다. 이것은 은행의 수익이 됩니다. 일종의 수수료인 셈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위해서 총 100만원을 환전할 경우 달러화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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