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짜리 주택의 매월 주택연금액은? 은행과 주택금융공사 손해확률은?,
1억짜리 주택의 주택연금액은?
지방소도시의 경우 아파트는 오래된 24평아파트의 경우 1억원 정도 합니다. 지방소도시에서 별도로 소득이 없고 약 1억짜리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1채만 가지고 있을 경우 주택연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아래의 표는 종신지급방식, 정액형의 주택연금입니다. 만약 55세에 주택연금에 가입을 한다면 매월 154,000원을 받습니다.
기초연금최대액이 30만원인데 이의 절반밖에 수급하지 못합니다. 연령이 높아질 수록 주택연금액은 증가하는데 60세에 받기시작하면 207,000원, 65세는 25만원 80세에 수급을 한다면 489,000원을 수급을 합니다. 1억짜리 주택으로는 60세이전이나 근처에서는 금액이 적기때문에 별반 생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택연금 가입시에는 별도소득이 없을 때까지 늦추었다가 가입해야 월 수급액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표>종신지급방식 1억원주택의 가입연령별 월 연금액
주택연금 누가 이득?
각종 손해보험, 생명보험상품은 보험사가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기업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탄생했기때문에 보험설계시부터 다 계산을 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손익분기점을 계산을 합니다. 그 결과 지금도 보험사는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택연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초기보증료를 은행으로 부터 선취를 하고 연보증료가 발생하면 매월 연금액에 포함을 시켜서 월복리이자로 적립을 해 나갑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손해볼 확률은?(장수?)
거의 없습니다. 아래의 표에서 5억원 주택의 경우 60세 매년 약 104만원의 연금을 수급할 경우 40년을 수급하면 총 수급액이 약 5억원입니다. 즉, 100세까지 생존하고 그 이상 생존가능하다면 이론적으로는 은행은 한푼도 건질 수가 없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초기보증료를 선취를 했기때문에 손실이 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83세로 평균적으로는 무조건 주택금융공사와 은행이 수익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집값이 폭락한다면?
만약 5억원으로 가입했던 주택이 폭락하여 3억원, 2억원으로 떨어진다면 공사와 은행은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금융공사는 떨어진 집값을 반영하여 신규가입자들에게 지급하는 연금액을 줄이게 됩니다. 즉, 기존 가입자들에게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향후 가입하는 세대에게는 그만큼 연금액을 줄여서 손실을 만회를 합니다. 실제로 며년 3월에 주택연금가입자들의 생존확률이나 집값의 상승률 또는 이자율 등을 고려해서 기준연금액을 조정합니다. 주택연금액은 오르지 않고 점차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생존확률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