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햇살론 이용계층(직장인, 자영업자, 신용등급, DSR별, 저축은행, 대부업?)
햇살론 출시후에 약 3천억원의 대출이 시행이 되었습니다. 건수로는 약 4만여건입니다. 은행에서 취급하면서 17.9%의 대출금리라 누가 이용을 할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보다 더 높은금리고 대출을 받고 있는 분들이 이용을 했습니다. 정부에서 이 상품출시를 하지 않았다면 이 햇살론 이용자분들은 또다시 24%대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했을 것입니다. 또는 기존대출금이 너무나 많아서 대출이용이 불가했을 것입니다.
햇살론 신청채널 및 연령
은행의 햇살론의 편리성은 모바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이용자들이 39%, 은행이 31%,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30%정도 순이었습니다. 연령으로는 30~40대가 약 6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젊은층의 이용이 많았고 이분들이 기존 대부업 등의 대출이 많은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직업별및 신용등급별 신청자
햇살론의 경우 소득에 대한 기준은 있으나 직업에 대한 기준은 없습니다. 신청자의 약 80%가 직장인으로 근로소득자였고 그 외에 사업자(등록, 미등록)자영업자, 프리렌스 등입니다. 신용등급으로 보면 7등급이하의 분들이 70%, 4~6등급이 30%정도입니다. 즉, 저소득이면서 저신용자분들이 주 계층이었습니다.
DSR수준과 기존대출상품
은행 햇살론의 DSR(본인소득대비 현 부채비중)은 250%를 초과하면 대출비대상입니다. 기존 신청자의 DSR수준은 약 43%입니다. 이상품은 고금리 대출이용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햇살론의 취지와 맞게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의 고금리 이용자가 절반이상(5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체기록과 햇살론
현재 연체중인 경우에는 햇살론 대출이 불가합니다. 최근 연체한 경험이 있는 여부를 확인했을때 약 4%정도만 연체경험이 있었습니다.
결론)은행의 햇살론 대출 상품이 고금리대부업, 저축은행 이용자분로 30~40대가 주요계층입니다. 혹시 이 상품을 몰라서 24%대의 대부업대출이나 저축은행의 고금리신용대출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은 은행이나 콜센터 1397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간편한 절차로 햇살론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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