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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01 저축성 외화보험,금리하락시 금리확정형대비 연동형의 단점(보험금 예)

저축성 외화보험,금리하락시 금리확정형대비 연동형의 단점(보험금 예)


외화보험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보험금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가입시점의 환율보다 보험금 수급시점의 환율이 하락할 경우에는 보험금이 줄어듭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가입시점부터 보험금 수급시점까지의 환율변동에 유의해서 가입해야 합니다. 


▶(관련글)환율하락에 따른 외화보험, 보험금 수익감소(보러가기)


외화보험 금리적용방식


외화보험에서 환율변동 외에 보험금이 감소할 수 있는 요소가 금리적용방식입니다. 보험은 일반적으로 금리확정형과 금리연동형이 있습니다. 금리확정형이란 보험가입할 때의 고시이율이 보험만기때까지 동일한 금리로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금리연동형은 매월 시장금리등을 바탕으로 변동되는 금리입니다. 



금리연동형 가입시의 보험금


국내에 비해서 해외(미국, 일본 등)의 금리가 높습니다. 따라서 국내의 저축성보험보다는 저축성외화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이 경우 금리확정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문제가되지 않지만 연동형의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기간은 일반적으로 평균 10년 이상을 가입하게 되는데 가입기간 중에 금리가 계속해서 내리게 될 경우 만기시점의 보험금을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저축성 외화보험과 환율하락에 따른 보험금


㉠금리변동이 없는 경우


아래의 표에서 저축성외화보험에 가입을 했는데 매월 1,000달러를 10년간 가입한 경우 금리변동에 따른 향후 보험금 총계입니다. 최초 가입시점의 금리가 3.8%가 만기 까지 유지가 될 경우 총 납입보험료은 120,000달러입니다. 여기에 3.8%에 대한 이자가 21,000달러입니다. 따라서 수급할 수 있는 보험금은 총 141,000달러입니다. 


㉡중간에 금리가 하락한 경우


가입후1~5년간은 3.8%를 유지하다가 6~10년간 1.0%로 금리가 하락시에는 받는 총 보험금은 136,400달러입니다. 금리하락에 따라서 약 4,600달러를 덜 받게 됩니다.

외화보험의 경우 환율외에도 이처럼 외국의 금리변동에 따라서 보험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입시에 신중을 기하여 가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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