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전략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과의 관계, 환율과 원화가치 하락, 연도별 소비자물가지수, 인터넷전문은행 예적금

소비자물가지수가 매월 1일에 발표가 됩니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느냐를 전월동기 대비, 전년동월동기대비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물론 일정기간에는 물가가 하락을 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을 하게 됩니다. 현재의 기조는 물가의 상승폭이 미미합니다.

저같은 경우 물가연동국체(물가상승율이 클수록 수익이 증가하는 상품)에 약 2년 정도 투자했다가 이번에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 기간동안 주식상승과 비교를 해보니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익율이었습니다. 기회비용을 많이 상실을 한 결과를 초래를 했습니다. 2년 전에는 물가가 많이 오를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반대로 물가가 거의 오르지를 않았습니다. 그만큼 디플레이션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대 까지 내려간 은행의 예금상품 최저 및 최고금리비교

물가와 예금 또는 적금금리는 어떻게 될까요? 하단에 보시는 것은 시중은행 예금상품의 이자율입니다. 2%를 넘는 것도 있지만 3%를 넘은 것은 없습니다. 현재와 같이 물가가 상승하지 않고 디플레이션이 지속(소비위축)이 된다면 물가는 하락하게 되고 경제활동은 위축이 되며, 

이에 따라 예적금상품의 금리 또한 높아질 수가 없습니다. 시장의 부동자금은 예적금상품보다는 변동성이 큰 주식이나 펀드시장에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공식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즉, 잘 만 하면 투자수익율(복리적용)이 큰(기회비용이 크지만 손실시에는 손실율도 큰) 주식이나 펀드에 관심을 두게 됩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

케이뱅크은행, 한국카카오뱅크은행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을 했습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상품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짧은 시간에 큰 성장을 이룬 은행입니다. 지점이나 직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고 그 비용절감을 고객에게 되돌려 주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과 저축은행, 은행금리 얼마나 차이가 날까?(바로가기)

◆ 인플레이션과 물가상승과의 관계

인플레이션이란 일반 물가수준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며, 물가지수의 증가로 표시됩니다. 여기서 물가란 여러 가지의 개별 상품가격이나 서비스요금을 종합하여 평균한 가격수준을 의미하는데 물가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며, 한편으로는 시장이 경쟁을 유지하는지 또는 독과점인지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물가의 상승, 즉, 인플레이션은 통화의 공급이 재화의 총공급을 초과하거나, 이용 가능한 재화에 대해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때, 또는 제품의 생산비용이 급격히 늘어날 때 발생합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나타나는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과열된 나머지 공급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경기가 과열되어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이 높아지는데도 생산이 이 를 따라잡지 못하면 물가는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임금인상이나 원자재 가격상승 등에 의해 생산단가가 늘어나도 물가가 오릅니다. 1997년 말 외환위기가

초래되고 원화 가치가 급락했을 때 일부 품목들의 가격이 몇 배로 오른 것도 환율변동에 따른 원⋅부자재 비용 상승 때문이었습니다. (원화가치의 하락이란 환율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달러화에 비해서 원화가격이 싸진것을 의미합니다.)

● 연도별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아애와 같이 여러가지 구성요소로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항목들을 총합해서 총 소비자물가지수가 계산이 됩니다. 19년 1월 달에 가장 많이 오른 소비자물가지수는 농축산수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