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정보2018. 3. 8. 02:50

급한 돈 필요시 예금담보대출일까 분할해지일까?(신탁수익증권, 예적금담보,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 금리)

 

요즘 예적금금리가 연 기준 1~2%대입니다. 초저금리시대입니다. 요즘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이유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상한가 하한가 폭이 15%에서 30%로 확대가 되었기 때문에 -30%대 사서 30%대에 팔면 하루에 60%의 수익을 거둘수가 있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 손실도 보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예측하기를 이렇게 상하한가 폭이 커짐으로서 개별주 투자보다는 옐로우칩이나 블루칩 등 중대형종목투자를 권유합니다. 많이 벌기 위해서 급등주, 급락주투자를 하다가 하루아침에 원금 손실을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예금담보대출이냐 분할해지냐

 


생활하다 보면 긴급자금이 필요하게 되며, 저수지통장을 활용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면 되는데 만약 저수지통장이 준비가 되어 있지않고 예금에 가입되어 있다면 예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해약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 경우에 중도해지하거나 예금담보대출보다는 분할해지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예금이나 적금을 분할해지해서 대응을

 

만기전에 돈을 찾게되면 최초 약정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이율(평균 1~2%대)을 적용을 받습니다. 시중에서도 "예금이나 적금을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남은게 없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예금을 완전해약하지 않고 일부만 찾아서 이자손해를 최소화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 3.5%짜리 정기예금에 1,000만원상품에 가입을 했다면, 만기전에 500만원을 찾게되면 500만원은 1.5%정도의 이자를 받고 나머지는 3.5%의 금리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 예금담보 대출금리는?

 

예금담보대출금리의경우 예금금리 + 1.5%정도가산이 되어서 대출이자가 책정이 됩니다. 언뜻보면 분할해지보다 유리하다고 생각이 들수 있지만 예금담보대출의 경우에는 대출금액을 상환할 때까지 자금을 마련해서 이자를 계속내야 한다는점에서 분할해지보다는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요즘은 중도해지이율을 우대하는 상품들도 나오기 때문에 일정기간만 지나면 만기이율과 비슷한 이자를 줍니다. 일부은행의 경우는 자녀결혼이나 주택마련등의 이벤트의 경우에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만기이율을 적용을 해 줍니다.


구분

대출금리

예.적금 담보대출

수신(조달)금리 + 1.0%

신탁수익권 담보대출

(장부가상품)

수탁금리 + 1.0% (수탁금리는 매일 변동, 일반대출은 이자지급일 직전1개월 평균수익율, 마이너스통장대출은 사용일 매일의 변동된 수익률기준으로 매월3째주 일요일 원가)

신탁수익권 담보대출

(시가상품)

고정금리 또는 CD연동금리 또는 코리보(3개월) + 2.1%

주택청약(종합)저축 담보대출 

잔액기준 COFIX 12개월 기준금리 + 1.0%(마이너스통장 1.5%)

 

◆ 아주 짧은 기간의 경우에는 일부중도해지 보다는 예금담보대출

 

다만, 아주 기간이 짧은 경우 돈이 필요한 경우에는 또는 단기적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예금담보대출이 더 유리합니다. 특히, 정기예금을 하고 있는 동안 중도에 긴급자금이 필요시에는 자금의 용도나 사용기간을 고려해서 일부중도해지보다는 예금담보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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