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방)직 공무원수, 연도별 공무원 평균연봉과 인상률(물가상승률 비교)
예전에 공무원 하면 박봉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20~30년전만 하더라도 대학졸업 때 공무원을 지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워낙 급여가 낮았기때문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세대가 변했고 돈보다는 정년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활용이라는 장점이 부각이 되면서 공무원이 취업 TOP 3안에 들게 되었습니다. 최초의 공무원봉급은 박봉이었지만 꾸준하게 인상이 되어서 지금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보다는 적지만 그렇게 적은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무원 수
공무원은 크게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구분이 됩니다. 흔히 지자체공무원의 경우 지방직이 대부분입니다. 도청이나 시청의 경우 국가직 공무원도 많습니다. 총 공무원(공무원연금 적용대상) 수가 현재 약 110만명으로 국가직이 67만명정도 지방직(지자체)가 약 39만명정도 입니다. 입법,사법,헌법재판소,선거관리위원회소속 공무원은 약 26,0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표>2020년 공무원 정원
국가직(지방직 제외)공무원 직종별 비율
지자체의 지방직공무원을 제외하고 국가직의 경우 약 67만명이며 이중에 여성의 비율이 50.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절반이상이 국가직공무원입니다. 정무직이나 일반직을 제외한 특정직은 약 50만면으로 여성의 비율은 55.4%입니다. 특정직중 가장 많은 공무원이 교육공무원으로 약 366,000여명이며 여성의 비율은 71.4%입니다.
<표>국가직(지방직 제외)공무원 직종별 비율
공무원 평균연봉은 얼마?
공무원의 경우 국가직, 지방직, 경찰관, 소방관, 교육공무원을 포함한 평균연봉입니다. 2014년도 세금을 공제하기 전에 기준소득월액기준 447만원이며, 연봉기준 5,364만원입니다. 여기에는 교육공무원, 검사, 외무, 별정직공무원이 포함이 되어 있어서 연봉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지자체공무원의 경우 이보다 적습니다. 2019년도 세금공제전 월급은 530만원이며, 평균연봉은 6,336만원입니다.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공무원평균연봉
연도별 공무원봉급 인상률
연도별 공무원봉급 인상률입니다. 최근 10년간 매년 평균인상률은 2.8%입니다. 최근 10년간 물가상승률평균이 약 1.72%입니다. 공무원봉급인상율은 물가상승률보다는 약 1%정도 더 올랐니다.
<표>연도별 공무원봉급 인상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