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허혈성심장질환)의 모든 것, 알면 극복할 수 있다
예전에 같이 근무하던 상사분이 협심증이 있었습니다. 심장이 찌를 듯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 그분은 협심증 때문에 매 식사때마다 양파와 마늘을 드셨습니다. 퇴직한지 10여년이 된 지금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협심증은 관리를 잘 하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협심증으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TIP>협심증이란?
협심증은 "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 " 관상동맥 내부의 동맥경화성 변화는 20대 초반부터 진행되며 혈관 면적의 70% 이상이 좁아지면 협심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발생하는데 반해, 협심증은 어느 정도의 혈류는 유지되므로 " 운동 시와 같은 심장근육의 산소요구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로 증상 "이 나타남.
■ 협심증의 종류
협심증은 다른 전문용어로 허혈성 심잘 질환이라 합니다.
- 안정형협심증 : 운동할 때 예측 가능하게 발생하는 협심증
- 불안정형협심증 : 협심증의 증세가 점차 잦아지거나 안정시에도 발생
- 급성 심근경색증 : 보통 격력한 신체활동에 의해서 발생
- 무증상허혈증 : 전형적인 허혈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당뇨병환자에 흔함
■ 협심증과 음식
-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이 있으면 허혈성 심장질활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육식을 줄이고 채식위주로 식단구성
- 과체중시 다이어트, 식단관리 등을 통해 정상체중 유지
-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은 가능한 적게, 단일 "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 3지방산은 적절히 섭취 "
- 수용성 섬유소가 많은 식품 섭취 : 오트밀(귀리), 콩류, 과일, 채소, 해조류 등
- 단순당을 적게 먹고 복합당을 충분히 섭취(단순당 : 꿀, 설탕, 엿, 복합당 : 현미, 감자 류)
- 트랜스지방산 : 마가린, 냉동제품
- 단일 불포화지방산 : 올리브유, 땅콩, 호두, 캐놀라유
- 오메가-3지방산 : 참치, 정어리, 고등어 등
- 등푸른 생선, 들깨기름, 대두유 는 1주일에 2~3회 섭취
일본은 어떤나라?
TIP> 협심증에 좋은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혈관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 혈액속에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용해 " 시켜 동맥경화, 고지혈증예방에 효과가 있고 "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며 이미 생성된 혈전을 용해시킴 " 따라서 협심증, 뇌연화증, 신장병등을 예방하고 치유하며, " 혈액을 묽게하여 혈액순환계의 질환을 호전 시킴 "
여기
숨이차거나 격렬한 운동이 아닌 중간정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만으로 심장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안정적인 상태에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조금만 움직여도 증상이 생기고 어느 순간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여부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 후에 시작해야 합니다.
- 30분 정도 활발하게 걸어다니기
- 수영, 자전거타기, 고정식 자전거타기 등
- 힘이 들 경우에는 30분을 10분씩 나누어서 운동
- 하루에 몇 분씩 시작하고,30분 정도로 늘려간다
■ 운동시 주의사항
가벼운 허혈성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은 운동이 문제가 없지만 어떤 사람을 운동 중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운동시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곧바로 운동중지 및 병원 방문. 경고 징후는 비정상적이고 불규칙한 맥박(부정맥) 가슴통증, 어지러움, 피로감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을 중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