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없이 주식,펀드 살수 있다고? 신용거래융자의 위험성?, 대출기간에 따른 증권회사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비교
내돈없이 주식,펀드 살수 있다고? 신용거래융자의 위험성?, 대출기간에 따른 증권회사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비교
직장인들의 경우 대부분 이처럼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자금이 없는 경우에는 투자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은행 대출을 이용해서 투자를 할 수도 있는데, 주식투자의 첫번째 원칙이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 돈이 아니다 보니 급등주나 급락주 또는 테마주에 투자를 하게 되고 결국에는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는 신용거래의 경우 수수료율입니다. 수수료율은 빌리는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높습니다.
신용거래이자율 비교(IBK투자증권)
예를 들어 IBK투자증권의 경우 평균이자율이 1년 기준 9%입니다. 즉, 1,000만원을 빌리는 경우 1년동안 이 돈을 운영을 했다면 90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만약 3개월만 이용을 했다면 225,0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즉, 1000만원을 빌려서 2.25%이상의 수익을 내면 이자를 갚을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주식매매수수료(매수 및 매도시)와 거래세(매도시)가 있습니다. 따라서 2.25%의 수익인 경우에는 손실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즉, 이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야만 이익입니다.이보다 더 큰 수익을 내면 수익이지만 만약 손실을 보게된다면 나가는 손실이 (신용거래이자 + 매수,매도수수료 + 거래세금)에다가 주식손실까지 더해집니다. 이처럼 돈을 빌려서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가 위험하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신용거래융자이자율) 이자 비교
아래에서 대출기간이 짧은 경우가 이자율이 낮습니다. 이 이자율은 1년기준으로 한 이자율입니다. 교보증권의 경우 15일이내 대출을 받을 경우 5.9%입니다. 하지만 180일(6개월)을 초과하게 되면 10.9%가 됩니다. 만약 해당 기간에 미상환시에는 연체이자율로 계산이 되며 12%의 고이자를 부담하게 됩니다.